[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진해운이 거래재개 첫날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장대비 125원(8.74%) 내린 1305원을 기록중이다. 주로 키움증권 계좌에서 매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개인투자자들의 단타성 투자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해운은 이날 장초반 전장대비 16.78% 오른 1670원을 찍고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VI 해제 이후 급락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후 또 한차례 급등세를 보여 VI가 재차 발동되는 등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