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5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인 한진해운이 약 2달만에 1000원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67원(19.13%) 오른 1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진해운이 장중 1000원을 돌파한 것은 1015원까지 올랐던 지난해 11월15일 이후 처음이다. 한진해운이 1000원선 위에서 마감한 건 지난해 10월21일(1140원)이 마지막이다.
한진해운은 최근 회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한진해운의 청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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