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문을 연 이 견본주택에는 첫 날 6000여 명이 방문한데 이어 14일 7000여 명, 15일 7000여명(추정)이 방문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편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중도금(5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인근 거주자는 물론 서울에서 들린 내방객들로 붐볐다"고 전했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23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이다. 타입별로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이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이 적용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단지 지하 1층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이 연결되는데다 오피스텔 지하 1층을 통해 단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16만 여㎡ 규모의 롯데쇼핑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신청과 청약금 납부는 이날 오후 6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17~1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901번지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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