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이준혁, 연출을 맡은 박진석 PD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인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혁, 박진석 PD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의 화목한 모습이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성인연기자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맨몸의 소방관’ 기자간담회에서 이준혁은 정인선을 “20년 연기 내공의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당시 정인선은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지만 첫 방송에서 그의 연기는 전혀 나무랄 데 없는 20년차 배우의 모습이었다.
1화부터 극의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고 표현한 정인선이 남은 방송분에서도 극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을 수 있을 지, 많은 이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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