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발행개시 발표(Deal Announcement)를 블룸버그에 게시하고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뱅크오브메리카-메릴린치(BoA-ML), 시티(Citi),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HSBC, JP모간(JP Morgan),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7개 기관을 발행 주간사로 선정, 만기 10년 미국 달러화 표시 외화채권을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발행금리와 규모 등 발행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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