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재부 재정관리관 "추경 활용가능 재원 1조원 내외"

시계아이콘01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기재부 재정관리관 "추경 활용가능 재원 1조원 내외"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가운데)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정현안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11일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은 1조원 내외"라고 말했다.

조 관리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도 국고금 잠정 결산 결과 일반회계 세계 잉여금은 6조원 내외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반회계 잉여금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우선 교부금 정산과 채무상환을 하게 되며 그 이후 세입이입이나 추경제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조 관리관은 "특별 회계는 약 4조원 규모 잉여금이 생기는데 연초 조기집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해 세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예년에 비해 국고금 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적자국채 조달규모를 당초 41조4000억원에서 33조원으로 8조4000억원 축소하는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해 국가채무비율을 38%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자금계획을 확대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도 주요 업부계획에서 1분기 31%, 상반기 58%의 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세운바 있다.


조 관리관은 "추가여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자금을 1분기에 31.5%, 상반기에 59.0%를 배정할 계획"이라며 "교부금도 1분기에 33.0%, 상반기에 60.0% 배정하고 세계잉여금 정산도 조속히 시행해 지방정부의 재정여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분야 재정집행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도로·철도 등 국토부 SOC 예산 중 1분기 31.7%를, 도로공사 등 산하 9개 공기업 예산 중 1분기에 31.5%를 각각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집행 실적을 점검해 홈페이지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취업성공패키지 예산은 작년 12월에 공모에 착수, 1월중에는 운영기관 선정을 완료해 1분기 중 30%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고용창출장려금 예산은 1분기 중 43.7%를 집행하고 지자체 일자리 예산인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예산은 1분기에 자치단체 지원대상을 90% 이상 확정해 85% 이상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정책금융, 보건·의료, 산업진흥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 발표 시점은 상반기에서 연내로 늦춰졌다.


조 관리관은 "최종안 발표시기는 정책환경의 불확실성과 과제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로 특정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기관 협의 등 충분한 사전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과 관련해서는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상장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관리관은 "이달중으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계약체결도 완료할 계획"이라며 "주관사 기업실사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상장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전회사의 민영화를 위한 시작이 아닌지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면서 "전체 지분의 최대 30%를 상장하여 정부 등 공공부문이 51% 이상의 지분을 갖는 혼합소유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출산 대응 방안으로 정부가 수행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에 대해서 이달중으로 심층평가에 착수한다.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각 부처에서 81개 저출산 대응과제를 추진 중이며, 올해 예산은 22조5000억원에 달한다.


조 관리관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대책을 보완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00조원을 넘어선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특별회계·기금 소관 국유재산 관리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특회계, 군인복지기금 등 4개 특별회계와 2개 기금을 시범 점검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