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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용인댁’ 채리나와 행복한 신혼생활 공개 ‘얼른 딸바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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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용인댁’ 채리나와 행복한 신혼생활 공개 ‘얼른 딸바보 됐으면’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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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용인댁’ 채리나와 행복한 신혼을 보내는 박용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한 식당에 모인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나란히 앉은 박용근과 채리나의 모습.


두 사람은 4년이라는 긴 열애 후 지난해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채리나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용근과 함께 꿈꾸고 있는 미래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임신 계획이라기보다 항상 준비 중이다. 2017년이면 제가 40살이다. 성별은 크게 상관없지만 굉장히 딸을 원한다”며 “심심할 때마다 인터넷을 뒤지면서 딸 낳는 방법을 본 적도 있다. 기 센 여자가 딸을 낳는다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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