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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동 휴 요양병원에서 노후 소화기 사용 훈련 및 교체 홍보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11일 오전 내방로에 소재한 더 휴 요양병원에서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소화기 바로 사용하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병원 관계자 20명에게 노후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형 소방훈련 실시 및 10년 이상 노후된 소화기 교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가압식 소화기 방치 시 폭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바 조기에 교체·수거 될 수 있도록 위험성 및 폐기방법을 안내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했다.
손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는 불이 나기 전에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화기를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 노후소화기가 조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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