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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자면서 셀카…난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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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자면서 셀카…난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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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자면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감고 있는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오늘 좀 피곤해서 잠깐 눈 좀 붙이려고요. 자면서 셀카 찍었어요. 자면서도 셀카 찍느라 더 피곤해요"라며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자면서 생각해보니 더 피곤해지는군요 아 피곤해~!"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앞서 SNS에 '<제2의 이완영이 나타났다>엄용수 국회의원, 새로운 X맨?…조윤선 옹호발언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국민을 도저히 분노케했던 제2의 이완영이 나타났다. 조윤선과 짰는지 조사해야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엄용수 의원은 9일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나는 조 장관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이야기 한 부분은 이해가 간다"며 "취임 이전에 블랙리스트가 기획이 됐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


한편 정 전 의원의 사진과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울돌목 정장군님, 주무실 때가 아닙니다(ssam***)", "의원님 솔직히 몇 번 찍으셨어요? 눈 감고 찍고, 어떻게 나왔나 보고, 찍고, 보고, 찍고, 보고 하셨을 거 같은데 이실직고 하시죠(cha***)", "헬조선에 살면 모두 다 피곤해요(los***)", "정청래는 충전 중(del***)"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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