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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배우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홍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TV리포트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권해효의 모습도 담겼다.
권해효 측은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촬영 중인 게 맞다”며 “홍상수 감독이 권해효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권해효와 홍 감독은 2012년 개봉한 영화 ‘다른 나라에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16년 개봉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췄고 이번이 세번째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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