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파다르";$txt="파다르 [사진= KOVO 제공]";$size="390,279,0";$no="20170107194228720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4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4-26, 25-17, 25-23, 26-24)로 눌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승점 34·11승 10패)는 삼성화재(승점 32·9승 12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3위 한국전력(승점 37·14승 7패)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우리카드는 1세트를 24-24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2세트를 잡아내면서 세트스코어에서 균형을 맞춘 3세트 18-18 상황에서 파다르와 최홍석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파다르가 25득점, 최홍석이 22득점으로 우리카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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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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