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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크로스오버 장르 새역사 쓰나, 음원차트 상위 50위권 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팬텀싱어' 크로스오버 장르 새역사 쓰나, 음원차트 상위 50위권 진입 '팬텀싱어' 음원차트. 사진=음원사이트 '엠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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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팬텀싱어' 크로스오버 곡들이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7일 음원사이트 '엠넷'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 고훈정·이동신·이준환·손태진이 부른 'Il libro dell'amore'(The book of love)가 9위에 올랐다.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크로스 오버 음악이 10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넷' 실시간 차트에는 '팬텀싱어'에서 나온 크로스 오버 음악들이 대거 5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백인태·유슬기·박상돈·곽동현이 부른 'I Surrender'가 23위, 고은성·권서경·윤소호·백형훈이 부른 'Per te'가 30위, 박유겸·오세웅·이벼리·기세중이 부른 '아버지'가 33위,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이 부른 '집으로'가 42위에 올랐다.


2주 전 공개된 'Luna'와 4주 전에 선보인 'Grande amore'도 실시간 차트 100위권에 여전히 랭크됐다.


한편 '팬텀싱어'는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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