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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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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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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개는 눈을 좋아한다는 속설이 맞을까요? 사실 그건 개마다 다를 지도 모릅니다. 추위가 싫어서 집 안에만 있고 싶어하는 반려견도 많습니다. 개와 겨울에 관련한 많은 속설들에 관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1.개털은 추위를 보호한다?
언뜻 보면 복실복실 개털때문에 개들은 추위를 잘 견뎌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모든 개들이 추위에 견디는 정도가 같은 것은 아니다 . 견종마다 다르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경우 치와와에 비해 눈에 더 강하다. 또한 무조건 두꺼운 옷이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반려견을 위해 정확한 사이즈가 맞는 옷을 사주는 게 좋다. 입고 벗기 간편한 옷은 당신의 반려견을 추위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2.개가 눈을 먹는 것은 안전하다?
눈은 쓰레기,동물의 배설물, 소금, 화학물질들을 숨기고 있다. 따라서 개가 눈을 먹게 놔두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3.개는 겨울에 목마름을 덜 느낀다?
인간은 개가 뜨거운 계절에 더 목마름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개들이 숨을 쉴 때, 몸 속에 있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간다. 겨울엔 개를 산책시키기 전에 충분한 물을 마시게 해주는 것이 좋다.


4.개 배설물은 눈 속에서 분해될까?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의 배설물이 눈 속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추운날씨는 분해하는 속도를 늦추고, 더러운 물질들을 계속 남게 만들어 봄까지 이 배설물들을 머물게 한다. 이러한 분비물들은 박테리아를 만들고, 이는 설치류에게 옮겨지고, 개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병을 만들 수 있다. 배설물은 매번 치워야 한다.


5.겨울에는 벼룩이나 진드기가 안 생긴다?
겨울에는 대부분의 해충들이 죽는 반면, 벼룩이나 진드기는 따뜻한 곳을 찾아 헤멘다. 실내는 따뜻하기 때문에 벼룩이나 진드기가 찾게될 가능성이 크다. 일상적인 벼룩이나 진드기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반려견의 건조한 피부에 가려움까지 더해지면 건강에 해롭다.


[마리 톡톡]눈 위 뛰놀던 반려견 갑자기 낑낑댄다면?



6.겨울에 개 신발이 필요할까?
개 신발 신기는 것은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개들의 발바닥은 인간의 발바닥에 비해 더 탄력성이 강한 반면, 동상에 취약하다. 또 소금과 얼음에 민감하다. 아마 당신의 반려견은 이 성분들을 만나면 발바닥이 타는 듯한 경험을 할 것이다. 따라서 강아지 개 신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눈에서 놀았다면 털관리를
반려견을 눈에서 데리고 놀았다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눈을 털어주는 것이 좋다. 반려견 스스로가 눈을 제거하려고 하는 행위들은 가득이나 겨울에 건조해진 피부를 더 손상시킨다.


참조=도그타임즈(dogtime)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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