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은 2017년 설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예약 매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이번 설에도 최고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기상품 100여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사전예약은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많아 개인 소비자는 물론 명절 직원 선물을 대량 구매하려는 기업 구매 담당자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농협유통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 명절인 만큼 과일, 멸치, 한과, 버섯, 곶감, 굴비 등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간 동안 선물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상품권 증정(최대 100만원), 8大카드(농협·비씨·국민·신한·현대·삼성·롯데·하나) 결제 시 추가 할인, ‘2+1, 3+1 등 덤 증정, N쿠폰 현장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
농협유통 소속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사전예약과 대량구매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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