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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꽃놀이패' 이상민이 솔비에게 복수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비밀 게스트로 솔비가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새로 온 게스트가 꽃길에 있는 멤버 한 명을 흙길로 보낸다고 밝히며 이상민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12년이 흙길이었어"라며 푸념했다.
이상민은 제작진의 힌트를 종합해 자신을 흙길로 보낸 게스트로 솔비를 지목해 지니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솔비는 갑작스럽게 이상민과 마주쳤고 얼굴을 가린 채 도망쳤지만 딱 걸리고 말았다.
솔비 때문에 흙길에서 고생을 하게 된 이상민은 솔비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가 지금 무슨 상황인지 아니?"라며 하소연했다.
결국 분을 삭이지 못한 이상민은 솔비를 흙길로 불러내는 것으로 복수를 완성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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