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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 윤석영(26)이 일본 프로축구(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 공식 입단했다.
가시와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 입단 소식을 전했다. 윤석영은 지난해 5월 귄스파크레인저스와 계약기 끝난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워크퍼밋 규정이 강화되면서 영국에서 뛸 팀을 찾지 못했다.
윤석영은 덴마크 프로축구 브뢴비IF와 3개월 단기계약을 맺었지만 경기를 출전히자 못했다.
윤석영은 일본에서 출전기회를 늘려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려 한다. 이를 통해 대표팀 주전 수비수 자리도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J리그에서 열심히 하면 대표팀에서도 불러주실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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