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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소한 1승 이상은 수확할 것."
노타 비게이 3세(미국)가 3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의 내년 시즌에 대해 낙관론을 펼쳤다는데…. "이달 초 16개월 만의 복귀전 히어로월드챌린지에서 24개의 최다 버디를 잡았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단 얼마나 많은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느냐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비게이가 바로 우즈와 스탠퍼드대학 골프팀에서 함께 활동한 '절친'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4승을 수확했다. 우즈는 현재 내년 2월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이에 앞서 1월말 파머스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비게이는 "우즈의 궁극적인 목표는 4월 마스터스"라며 "이 때쯤이면 최고의 컨디션을 과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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