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방형직위 56개 선정…순차 공모할 것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는 2일 국립국제교육원장, 국립과천과학관장 등 9개 직위에 대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1일 "올해 24개 부처에서 56개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지정했다"면서 "9개 직위를 새해 첫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공모대상인 직위는 이외에 해양수산부 감사관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 등이다.
인사처는 또 이달 중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개방형 직위에 대해서도 채용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세부 선발일정과 선발직위, 응모자격은 매달 초 나라일터(www.gojobs.go.kr) 혹은 부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한편 인사처는 국방부 정보화기획관(5월 채용 예정), 기상청 정보통신기술과장(5월), 외교부 주사우디공사참사관(5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6월), 고용노동부 경남지방노동위 사무국장(8월),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9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국악원장(9월),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9월), 방위사업청 선도기술사업팀장(11월) 등 9개 직위에 대해 민간인만 채용하는 경력개방형직위로 지정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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