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라이택스,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 공식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를 공식 30일 출시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는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이미 국내 육아 부모들 사이에서는 해외 직구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세피앙은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에 대한 국내 소비자층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정식 수입 요청이 잇따르면서 이번 론칭을 최종 결정했다.

대표 기능인 클릭타이트 시스템은 카시트의 다이얼을 돌려 좌석을 열고 정해진 슬롯에 벨트를 삽입한 후, 좌석을 닫으면 3단계 만에 장착이 완료되는 간편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카시트를 보다 타이트하게 고정시킬 뿐만 아니라 오장착률을 낮출 수 있어 아이들을 사고 위험으로부터 막아준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0세부터 8세까지 사용 가능한 안전벨트가 카시트에 포함돼 있다. 7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 및 각도 표시 장치, 3중 측면 흡수 보호 시스템, 충격 흡수 어깨 패드, 어깨 벨트 자동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돼 있다.

가격은 71만5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