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문]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회원사 레터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

최근 전경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회원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경련은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경련은 빠른 시일 안에 회원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정기총회까지 여러 개선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고 저는 회장직을 물러날 것이며, 전경련을 이끌어주실 새로운 회장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회원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도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전경련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경련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땅은 비 온 뒤에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전경련도 기본(基本)과 정도(正道)를 되새기며, 우리 국가경제와 기업에 활력을 주고 국민께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