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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새 대표이사에 정병일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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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새 대표이사에 정병일씨 선임 정병일 신임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사진=인천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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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7일 새 대표이사에 정병일(64) 전 인천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이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박영복 전 대표의 후임으로 이날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다.


그는 행정안전부 감사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인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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