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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검사 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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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검사 결과 ‘적합’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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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장·급수과정시설·수도관 노후지역 등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정수장 3곳과 급수과정별 시설 25곳, 수도관노후지역 수도꼭지 8곳, 일반 수도꼭지 130곳에 대한 12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3개 정수장(용연, 덕남, 각화)의 먹는물은 59개 법적 검사항목에서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은 0.022∼0.032 mg/L(기준 0.1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배수지, 급·배수관, 수도꼭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의 11개 항목 검사와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의 10개 항목 검사에서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강영주 수질연구소장은 “광주시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KOLAS)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은 수질연구소가 중심이 돼 첨단분석 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로 수돗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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