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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골든블루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달된 기부금은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선수 안시현 프로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후원업체인 골든블루가 우승상금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해 전달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안시현 프로,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1억원의 기부금은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이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미혼모 취업연계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육아지원 사업, 시설 퇴소 미혼모에 대한 자립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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