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라스테이가 겨울방학 아이들을 위한 '에듀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겨울 방학기간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인접한 마포, 서대문에서만 진행한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어린이 조식이 추가된 조식 3인(성인 2인+만 12세 어린이 1인)을 제공하며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티켓 3장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람 티켓 3장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로 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1개, 신라스테이가 특별 제작 무릎 담요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이집트 보물전'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의 이집트 소장품들로 구성된 특별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사람과 동물 미라, 화려한 그림 등 총 229건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근대 역사 교육의 현장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마포에서 차량으로 20여분 정도 소요되며 서대문형무소는 서대문에서 차량으로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이번 패키지 가격은 15만4000원부터(10% 세금별도)로 지점별, 요일별 상이하다.
한편 투숙일 당일 이용한 KTX 티켓 제시 시, 1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금, 토 및 연휴 제외)하는 KTX 이용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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