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회당 2~4개 동을 권역별로 묶어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경로당장,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씩 200~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추진성과 및 향후 구정계획 보고 ▲상반기 건의사항 242건 처리결과 보고 ▲주민 건의사항 및 발전방안 등 주민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환 청장은 주민들에게 직접 구정을 보고하며 소통하고,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주민토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그동안 연 1회 개최해오던 주민과의 대화를 연 2회 개최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민원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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