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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주요사업 방문 ‘현장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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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주요사업 방문 ‘현장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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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생활환경 마련 최우선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과 자연생태환경도시 육성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19일 송현지구 배수개선 사업과 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구,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현장 등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1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면 봉암리와 송현리, 선운리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겪어 온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갈곡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흥덕면 석교리~신림면 자포리까지 6.5km의 갈곡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안전성이 제기되었던 수침교를 재가설해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고창읍 도산리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6월 착공했으며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발전·지원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추진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우정 군수는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 해결 방안을 강구하면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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