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의 8~10월 실업률이 4.8%를 기록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해 시장 예상치 4.8%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영국의 고용은 3176만명으로 전 분기에 비해 6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년 만에 영국 고용이 감소한 것은 노동시장의 약세를 반영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몇 개월 동안 고용이 상대적으로 기력을 잃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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