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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면세점 사회공헌 공약 안지키네…SM면세점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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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업자도 고용약속 등 이행률 저조

신규면세점 사회공헌 공약 안지키네…SM면세점 '0건'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지난해 7월10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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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해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권을 얻은 면세사업자들이 장밋빛 공약을 쏟아냈지만, 실제 공약 이행 점수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 1차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당시 중소기업 몫으로 선정된 하나투어의 SM면세점은 공약 이행 건수가 '0건'에 그쳤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시내면세점 공약 이행 사항'에 따르면 SM면세점은 관세청에 "공약사항 추진 중으로 이행완료 실적은 없다"고 보고했다. 당시 SM면세점은 '한류체험 랜드마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입점기업의 60% 이상 중소ㆍ중견기업 제품 판매 및 중소기업 70여개 브랜드 입점 등의 사회공헌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대기업 면세사업자도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SM면세점처럼 아예 공약 이행률이 0%는 아니지만 중소ㆍ중견 상생을 비롯한 사회공헌과 사회기부 공약들은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해 7월 1차 신규특허를 취득한 HDC신라면세점은 1년 차 직접 고용 총인원을 4015명이나 약속했지만, 지난 9월 기준 세관 신고된 고용인원은 1597명에 그쳤다. 다만 HDC신라면세점은 신규면세점 가운데 가장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였다. 용산복지재단 설립기금 5억원을 비롯해 상가연합회 활동 지원 675만원, 지난해와 올해 용산드래곤페스티벌 후원에 각각 1억여원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특허 연장에 성공한 롯데면세점 소공점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사회공헌을 위해 1500억원을 쏟아 붓기로 했지만 컨설팅(지난 2월24일~5월24일) 진행 이후 감감 무소식이다. 또 중소기업 상생기금 200억원 지원 약속은 중소면세점 경영컨설팅과 인도장 인력교육 컨설팅 계약 등으로 바꿔 이행 실적으로 보고했다. 사회기부의 경우에도 180억원을 약속했지만, 서울 송파 방이시장 발전기금 및 5대 전통시장 발전기금 7억7000만원 지원에 그쳤다.


신세계디에프는 남대문 시장 일대를 관광지로 육성시키겠다는 공약이 아직까지 지지부진이다. 도깨비야(夜)시장에서 놀자는 상생 공약과 남대문 시장 관광루트 개발 및 홍보 과제는 연구 용역까지만 보고됐고, 한류 먹거리 특화 골목은 상인교육과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 리더 워크숍 등으로 대체됐다.


한화갤러리아63면세점은 4대 사회공헌 과제 가운데 공약 이행 건수가 18건에 달했지만, 여의도 봄꽃 축제 홍보(지난 4월4~10일)와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지난 6월7일), 노인 뇌건강 치매예방활동 지원(지난 3월22일) 등 일회성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8월 기준 사회공헌 기부 2억4000만원과 모회사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통해 6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타면세점의 경우 종소ㆍ중견 화장품 브랜드 90여개 입점과 면세점 최초 마트형 매장 운영, 토산품 매입분 익월 100% 현금 결제, 서울시와 공동 패션쇼 개최 등의 사회공헌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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