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견을 반영해 시장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다.
생명보험에 관심이 있는 4년제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면 개인 혹은 팀단위(최대 3명)로 참여 가능하며, 내년 1월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 1개팀에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상(2개팀)과 장려상(3개팀)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또 수상팀에는 한화생명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가점 혜택을 준다.
한편 제 1회 공모전에서는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이 보험료를 낼 때마다 한화생명이 진출해 영업중인 해외국가 또는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보험으로 기부할 수 있는 특약을 추가한 ‘기부보험’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내년 2월 중 ‘기부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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