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경환";$txt="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size="510,662,0";$no="20160928111458690019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을 탄핵의 심판대 위에 올리는 날,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곡히 호소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표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과 보수정치,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곳이 길바닥이든 기름때 낀 바위틈이든 손목이 으스러지든 얼굴에 칼이 들어오든 결단코 주저함이 없이 우리들의 맨 앞줄에 서서 오늘까지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살아온 지도자"라고 밝혔다.
또 "국정조사와 특검이 이제 막 시작된 상황에서 탄핵은 정치적으로나 법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반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경환 지역구에는 초가 없나 아니면 촛불이 없나? 아직도 여기는 비선실세가 작동하나"(youngso****), "같이 드셨어요? 우리의 지도자가 아니라 당신의 지도자지"(sangjoon****), "최경환 이 정도면 친박이 아니라 사이비 아냐?"(u_****)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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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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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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