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중국 본토 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 시행에 맞춰 5일부터 선강퉁 거래서비스를 오픈한다.
국내 범중화권 투자 대표 증권사로서 과거 후강퉁을 통해 구축한 매매 환경과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선전거래소 주식 거래에 최적화된 중화권 투자정보 및 차별화된 매매서비스를 선보인다.
유안타금융그룹의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쟁력있는 기업분석 자료와 투자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국내 증시 및 후강퉁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투자솔루션 ‘tRadar(티레이더)’를 선강퉁에도 적용해 상승 유망종목 추천 및 매매타이밍까지 제공한다.
실제 지난 10월초 투자에 앞서 매우 유용한 지침서로서 선강퉁 100대 기업 개요 및 국내 기업과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차별적인 투자포인트를 제공하는 '선강퉁 가이드북'을 선제적으로 발간했다. 이는 현재 HTS 및 홈페이지 내 해당 종목의 현재가 화면 조회로도 손쉽게 열람 가능하다.
차트, 수급, 실적 기반의 합리적인 종목 선정 알고리즘을 통해 유망종목 추천과 매매 타이밍을 제시하는 특화서비스 ‘tRadar’를 선강퉁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또 친숙한 국내 종목과 선강퉁 대표 종목을 비교해 보여주고 선강퉁 종목의 재무적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등 생소한 선강퉁 종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제공해 투자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신남석 Retail전략본부장은 “선강퉁은 중소기업과 기술주 등 중소형 종목이 많아 차별화된 정보 제공과 솔루션이 투자의 성패를 가름할 것”이라며, “양질의 정보와 특화서비스는 물론 후강퉁으로 축적된 종목선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강퉁 Study Week’ 운영과 ‘선강퉁 PT 경연’ 등으로 다져진 지점 PB들의 역량까지 더해짐으로써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투자수익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선강퉁 종목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추첨해 4주간 총 400명에게 파리바게뜨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강퉁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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