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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지급여 등 부정수급 근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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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지급여 등 부정수급 근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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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읍면‘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센터’운영, 주민참여 독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개 읍·면사무소와 곡성군청 복지실에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최근 복지예산과 각종 보조금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도덕적 해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허위나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정신 장애인이나 치매노인 등 의사능력이 미약한 수급자의 복지급여를 편취하는 사례 등 부정수급을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신정숙 복지실 통합조사팀장은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보조금의 누수를 막아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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