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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16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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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16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왼쪽)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서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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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016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 문화예술후원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적절한 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문화예술을 후원해온 단체 및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안국약품은 올해 제약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외에도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GS칼텍스, KB국민은행, KT, KT&G, 포스코 등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선정됐다.


안국약품은 2009년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를 개관했으며, '작가추천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AG아트스쿨' 과 '어린이작품 공모전' 등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힐링테라피 클래스', 'AG아트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계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중견기업으로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이 기업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신진작가 발굴 및 중견작가 재조명을 통한 문화예술계 공헌 과 소외된 지역문화 활성화 등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 2008년 갤러리AG를 개관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관람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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