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그룹 비스트를 응원했다.
29일 신사동호랭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때 함께한 비스트가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출발을 한다고 하네요"라며 "워낙 똑똑한 애들이라서 어디서든 잘할거라 믿습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달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자신들의 히트곡 제목을 딴 독자 기획사 '굿럭'을 설립해 독자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비스트의 팀명에 대한 상표권과 발표곡에 대한 저작권이 소속사에 있어 관련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신사동호랭이는 "참고로 무형의 지적재산권은 저작권자들에게 있습니다.
일부 표현에서 모든 저작권이 회사에 있다고 오해할 수 있어서요"라며 "새롭게 편곡을 하면 노래를 사용할 수 있으니 혹시나 비스트 팬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해명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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