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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해 독자행보를 가기로 결정했다.
28일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스트가 자신들만의 회사를 설립해 독자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법인 설립 등 독자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이 마무리되고 있어 조만간 정식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비스트의 독립을 공식화했다.
당초 비스트는 10월15일자로 큐브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독자활동의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독자 회사 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스트는 용준형의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 시즌3 참여, 손동운의 JTBC '싱 포 유' 게스트 출연 등 멤버별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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