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 대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6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5일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세 시대 행복을 주는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신우철 완도군수,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 전남대·목포대 평생교육원장, 평생학습 원우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완도군과 각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이 지난 1년 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선보였다.
전시·체험장에는 ▲전국 시화전에 입상한 성인문해교육 작품 전시부스 ▲생활도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 ▲서예, 시화, 수묵화 전시부스 ▲건강약초, 건강차 종류와 효능을 알리는 전시부스 등이 운영됐다.
본 행사에서는 10개 팀, 250여 명의 학습자가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행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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