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ADWAYS)가 영어권의 모바일 게임 유저 유입을 위한 행동 데이터 기반의 소셜마케팅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애드웨이즈는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플랫폼 '예약탑텐'의 영어권(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서비스인 '프리런치미(PreLaunch.Me)'의 마케팅 데이터를 활용하며 영어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런치미 이용자들은 한 플랫폼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구매력이 높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쫓아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이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 프로모션에 최적화된 타겟팅을 진행한다.
실제 애드웨이즈가 시범 기간 동안 영어권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광고수익률(Return On Advertisement Spend)이 기존 대비 26% 상승했다.
오카무라 하루히사 애드웨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애드웨이즈는 글로벌로 진출하는 다양한 개발사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질 높은 글로벌 토탈 마케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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