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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2017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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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계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년 정부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이루어낸 중소기업의 사례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가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이 함께 진행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ㆍ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예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정부와 국회는 중소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추경예산 395억원을 편성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산자부ㆍ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수요를 발굴, 현재 249개 업체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은 고객 신뢰와 매출 증대로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설명회를 범중소기업계 단체들과 함께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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