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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전북지부 크리스마스 씰 증정...내년 2월까지 판매"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의회(의장 황현)는 25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지회장 김공수)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결핵협회의 ‘씰’판매는 결핵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씰’은 내년 2월 말까지 판매하며 전국 목표액은 42억원, 도내 목표액은 1억5천만 원이다.
황현 의장은“우리나라의 결핵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로 미국의 40배나 달한다”며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결핵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씰’판매 모금액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진료와 환자발견,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에 사용되며, 현재 도내에는 2015년 기준 1,206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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