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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밋이 복귀한 KCC 꺾고 3연패에서 탈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LG, 에밋이 복귀한 KCC 꺾고 3연패에서 탈출 제임스 메이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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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안드레 에밋이 복귀한 전주 KCC 이지스를 5연패 늪에 빠트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CC를 85-74로 이겼다. LG는 시즌전적 5승7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가 됐다. KCC는 2승11패로 단독 10위가 됐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23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기승호도 16득점, 마리오 리틀도 13득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할 수 있었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24득점, 송교창이 19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쿼터까지 팽팽하던 흐름은 4쿼터에 깨졌다. LG는 메이스, 기승호, 한상혁, 김영환이 고른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LG쪽으로 분위기를 기울였다. KCC는 라이온스가 1분2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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