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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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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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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4일 오전 전북청 구내식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의 ‘사랑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북청구내식당에서 김재원청장과 경찰발전위원회 정현국 위원장을 비롯해 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회복이 둔화되고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 올 겨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난히 춥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경찰의 훈훈한 온정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줌으로써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전북경찰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운동 실천을 위해 2008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시작한 이래 9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북경찰청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려진 8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전주시 노숙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곳, 불우경우회원, 가사간병대상 노인 및 멘티가정 20가구 등 25여 곳에 전달됐다.

김재원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 겨울 저희 직원들이 정성껏 버무린 김장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우리 이웃의 작은 어려움까지 헤아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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