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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는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합동 지도·점검 출정식을 23일 열었다. 광산구청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20명이 참석했다.
명예지도위원들은 광산구 공직자들과 함께 이날부터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 명예지도위원들은 부동산 무등록 중개, 공인중개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수 초과 수수 및 게시의무 위반을 살핀다.
광산구는 위반 사실을 확인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설등록 취소, 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 중개로부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명예지도위원들과 수시로 현장을 살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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