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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6시 기준 출근대상자 1만8372명 중 7270명(39.6%)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 9월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81명 중 511명은 복귀했고, 251명은 직위해제됐다.
이날 KTX는 정상운행되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 대비 운행률은 81.5%에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86.7%, 새마을 57.7%, 무궁화 62.3%, 화물열차 43.9% 수준의 운행률을 보일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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