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9~2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제5회 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올해 전국단위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밀착화를 통한 사업을 추진해 상반기 전국 6개 지역에서 대규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지난 8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경북·호남·부산·경남지역에서 취업역량강화 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진행했으며 총 400여개의 강소기업과 600여명의 우수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했다.
이번 5회차 취업역량강화 연수는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200여명의 인재들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중소기업 CEO 특강 등 프로그램을 3박4일 동안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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