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유가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3% 상승한 6777.96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19% 오른 1만685.1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장 대비 0.56% 오른 4529.58을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에너지 관련 종목이 호조를 보였다. 장중 북해산 브렌트유는 3%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프랑스 토탈은 2.04%, 영국의 BP는 1.90%씩 각각 상승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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