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한 당신! 터져라! 수능 대박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 박찬주 교육장은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소인 곡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및 수험생을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 학부모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주 교육장외에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교육지원청, 곡성 군청 직원들도 참여하여 수험생들의 수능 선전을 기원했다.
두 기관장은 아침 7시부터 학교 정문에서 ‘열심히 공부한 당신! 터져라 수능 대박!’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손을 붙잡고 일일이 격려하며 수능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사기를 북돋았다.
박찬주 곡성교육장은 “힘들고 고된 시간을 달려오면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며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6월과 9월 관내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교사·학부모교육과 지난 9일에는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2017학년도 대학 수능 수험생 및 진학 담당교사들을 격려하여 교육지원청이 초·중·고를 연계한 교육활동에 힘쓰는 모습에 지역 사회에서 좋은 평이 있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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