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17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서울시 관내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47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71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302곳, 인천 187곳, 경기 109곳 순이었다.
또 시의 소방차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7월말 기준 86.2%에 그쳤다. 12월말엔 97.2%, 2015년 12월말엔 89.7%였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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