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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지역 내 범죄예방마을 조성을 위한 서구 관 내 벽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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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지역 내 범죄예방마을 조성을 위한 서구 관 내 벽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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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우범지역(상무 1동) 벽화 그리기, 깨끗한 환경조성 및 범죄예방"
"방범용 CCTV 내장된 안심부스 설치 지원 (9월 초)"
" 서광초등학교 앞 벽화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서구 사회복지협의체·상무 1동과 협력해 ‘범죄예방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무 1동 범죄예방마을 사업지 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분포된 서광초등학교 정문 앞을 선정, 약 일주일 간의 작업을 통해 조성되었다.

조성된 벽화는 쾌적한 학교·마을조성과 범죄예방이라는 두 가지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 서구의 여성친화도시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으로 지난 2월, 관 내 대표적 범죄예방사업지인상무 1동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범죄예방마을 조성사업을 두 단계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 지역 내 범죄예방마을 조성을 위한 서구 관 내 벽화 거리 조성


상무1동은 초·중·고 6개교와 어린이공원 6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도심 속 대단위 원룸단지(900여채)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다.


이에 첫 번째로 지난 9월 초 상무 1동 원룸타운 내 스마트공중전화, 비상벨, 경광등, 사이렌, 비상 도어락, 긴급전화 통신, 보안 카메라 등 각종 기능이 내장된 안심부스를 설치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줘 지역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두 번째로 진행한 상무 1동 서광초등학교 벽화조성 사업은 광주신세계·상무 1동 주민센터·(재)누리문화재단 주관으로 김해성·강선호 지역작가가 참여, 상무 1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아동보호센터가 공동으로 작업한 결과물이다.



16일 상무 1동 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서광초등학교 담장 벽화는 삭막한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참여의식을 높여 통학하는 학생과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마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임훈 대표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통해 삭막했던 공간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함과 동시에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속적·협력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지역 내 범죄예방마을 조성을 위한 서구 관 내 벽화 거리 조성


광주신세계는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전개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은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백화점 입점 등 대형 유통업체 진출 기회를, ㈜광주신세계의 경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지역 내 우수산업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1995년 개점 이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무등산·광주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지난 2013년 6월 광주시와 ‘희망배달마차’ 협약을 체결하여 1톤 냉장·냉동 탑차를 구매해 광주시에 기부, 차량유지비 및 후원물품 등 연간 3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월 1회 광주신세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에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2014년 8월,


3년 연장계약을 통해 2017년까지 총 8억 1,000만원 규모로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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