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간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워 월드컵 예선 부진에서 탈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후안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한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2차전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3-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다섯 경기 만에 승리를 챙겨 5위에 올랐다.
메시는 혼자서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메시는 전반 10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왼발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3분에는 메시가 크로스한 것을 프라토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9분 메시가 패스한 것을 앙헬 디 마리아가 받아서 득점으로 마무리해 경기를 3-0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