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전북 김제시가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14개 기초자치단체 중 산림청으로부터 '2016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15개 기초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의미 있는 수상실적이다.
산림분야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는 산림자원의 육성 및 이용 실적과 도시녹화 추진실적, 산림보호 및 재해방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며, 여기에는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목재생산·이용 실적, 산림휴양시설조성·활용실적, 도시녹화조성·관리 실적, 산불방지실적,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체계 구축,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모든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 실적을 기반으로 산림분야 사업추진시 사업계획을 수립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